[페루] 리마 구시가지 가볼만한 곳

인천에서 리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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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를 거쳐 장차 15시간 걸렸습니다.

한국발이라 그런지 한식 종류도 많이 나와서 무조건 다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100일 꽉꽉 채워서 다녀올 거라 배낭 무게도 약 20kg!!

출발 전에

 

 

아르마스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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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규모 광장입니다. 규모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마치 유럽 어느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건물 양식 또한 독특한데요. 그럼 잠시 사진 감상 타임 가져볼까요?

아르마스 광장 옆에는 대통령 궁도 있습니다.

 

#아르마스광장이름유래

 

스페인어로 ‘아르마스’ 는 영어로는 ‘army’ 즉 군대라는 뜻인데 왜 이름이 아르마스 광장일까? 

정답은 과거 식민지배 당시 총독부가 있던 곳이기 때문이다.

 

 

Victoria Gran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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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숙소

 

배낭여행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가격적 측면과 청결!

아르마스 광장에서 약 1시간 정도 걸었어야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지리적으로 편했으며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가장 좋았던 건 근처에 공원이 엄청 많습니다! 산책하기 딱

 

 

발품을 통해서 예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2인 3만 원 돈

 

 

Pileta del Centenario de la Independen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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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공원추천

 

구시가지를 가는 길목에 너무도 예쁜 공원이 있었습니다.

 

 

 

Real Plaza Centro Cív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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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환전소

#리마유심

 

환전소가 여러 개 붙어있었고, 그중 환율이 가장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건너편에서 유심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쇼핑몰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페루 사람한테는 한국인이 흔하지 않아서 신기하게 쳐다보지만,, 나도 너네가 신기해,,,

 

 

 

Jirón de la Un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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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유명거리

 

산 마르틴 광장과 아르마스 광장을 잇는 거리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영화관 쇼핑몰 등이 있습니다.

 

페루에서만 파는 건지 남미에서만 파는건지 모르겠지만

페루 하면 잉카 콜라를 뺄 수 없습니다.

사실 환타 맛과 동일

 

Jirón Truj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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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했다. 아르마스 광장이며 그 주변은

'아, 이게 수도지.'

를 느낄 만큼, 도시와 자연이 잘 어우러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경계선으로 건너는 순간

현지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마을이었던 것 같아요.

지나가는 행인에게

"건물들이 왜 이렇게 달라? 저기 건너편이랑?"

물어봤더니 해당 건물들은 식민지 시대 건물이라고 합니다.😭

 

 

 

Mercado Virgen de Guadal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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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시장

 

시장답게 가격은 착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비위가 약하면 못 갈 것 같아요..

저런 생닭에 악어에 돼지도 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아르마스광장으로 왔습니다.

노을 지는 아르마스 광장도 이쁘네요

 

 

Church of La Recol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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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야경 맛집..🌅

낮에도 파란색 성당이라 이쁘지만 밤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이랑 멀지 않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가서 꼭꼭 사진 필수..

 

 

Circuito Mágico del 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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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와 레이저 쇼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4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