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쿠스코 클럽 그리고 쿠스코 여행

17시간 반을 달리는 이카에서 쿠스코행 버스

딱 한 번의 휴게소에 멈춰요

다행히도 밥은 중간중간마다 줍니다.

화장실도 있지만 더러우니 버스 타기 전에 미리 댕겨오시길

 

페루의 작은 마을 내 주유소에서 잠시 쉽답니다.

 

 

 

갑자기 비가 왔지만! 금방 멈추고 무지개가 활짝

이카에서 쿠스코행 버스를 타면 해당 터미널에서 내려요

그렇게 4시 40분쯤에 쿠스코에 도착했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라 구경거리가 많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구경하려고 얼른얼른 체크인하러

 

쿠스코 내 베스트 숙소로 뽑힌 장소라고 추천을 받았어요

저는 남미 다니면서 예약을 잘 안하고 발품으로 파는 식으로 돌아댕겼어요.
발품을 팔면 장점이 다른 앱에 수수료를 안내도 되니깐, 온라인 예매보다 훨씬 싸고 방을 잡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숙소는 아니고 남미 내 유명한 사진작가이신 '찰칵 삼촌'(사실 이름이 헷갈린다.)

이 분의 집인데, 남는 방이 있어서 값싸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다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봤어요.🛒
그렇게 다 같이 저녁을 먹고 난 후에 

메인 스퀘어로 향했어요

 

역시나 플리마켓이 한참 열리고 있었고 산타 모자를 하나씩 사서 다녔어요.🎄

바로 인싸.. 크크 길 가다가 사람들이 사진 요청을 엄청 해서 일일 연예인 체험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쿠스코를 오는 이유로 마추픽추를 가기 위한 과정으로 들려요

혹은 레인보우 마운틴을 가기 위한 루트

그래서 저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작으면서 정말 예쁜 동네인 것 같아요.😁😁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쿠스코 클럽

밤의 쿠스코는 어떨지 궁금한 저는 쿠스코 클럽으로 향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기도 하기에

 

 

 

메인 광장 바로 옆에 있어요

무료입장도 메리트

 

 

남녀노소 따지지 않고 살사춤을 추고 있는 것이 너무 멋져 보였답니다

그리고 따로 살사 춤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었어,,

클럽이 아니라 진짜 댄스 학원 같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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