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고구마와 파타고니아 피츠 로이 1박 2일 여행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파타고니아 피츠 로이 1박 2일 여행기를 공유해볼게요. 이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엘 찰텐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어요. 이곳은 피츠 로이 산맥의 기점으로, 트레킹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장소랍니다.
엘 칼라 파테에서 엘 찰튼 마을까지 렌트카로 이동했어요.
2시간 반 정도 걸려요!
엘 찰튼에 도착해서 관광 안내소에 찾아가서 이것저것 정보를 물어봤습니다.
첫 번째 경치 감상 포인트에 도착했을 때, 정말 숨이 멎는 듯한 아름다움이었어요. 푸른 하늘과 눈 덮인 산들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여유를 가지면서 올라가니깐 주위를 바라보면서 올라갔던 것 같아요.
내 인생도 여유를 가지면서 살아가고 싶다..
캠프장에 도착하니, 저녁 준비를 시작했어요. 라면과 냄비밥 그리고 와인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남미 여행에서 배운 것❗️
스테이크 맛있게 굽기 & 냄비 밥 장인 & 장시간 버스 타는 것에 적응된 엉덩이
너무 무서웠던 사실은
야생 표범이 출몰한다는 표지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게 마지막 여행이 되질 않길 바라면서
야행지를 진짜 튼튼하게 만든 것 같아요.
심지어 옆에 외국 사람들이 칭찬까지 해줄 정도
정상으로 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어요. 중간중간 멋진 경치에 감탄하며 사진도 찍고, 힘을 내서 계속 올라갔답니다.
둘째 날: 피츠 로이 정복
둘째 날 아침,
불타는 고구마는 해가 뜰 때, 진짜 예쁜 풍경을 만들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6시가 되기 전에 출발을 해야 하죠.
해가 뜨기 전에 도착을 해야 하니깐!
하지만 텐트가 너무 편안했던 나머지 기상을 하니깐 7시 반...
이미 사람들이 하산하고 있더라고요..^^
다행인 사실은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불타는 고구마 형상을 보지 못했다는 희소식!!!
그래서 그냥 저는 여유롭게 올라갔어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눈앞에 펼쳐진 경치는 정말 환상적이었고,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하산할 때는 조금 지쳤지만, 여행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여행 중 맛본 음식들
여행 중에 맛본 음식들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캠프에서 구운 고기와 신선한 채소는 정말 맛있었어요.
또한, 엘 찰텐에서 먹은 햄버거와 감자튀김도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답니다.
여행의 소감과 추천
이번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피츠 로이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이곳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답니다.
이상으로 불타는 고구마와 함께한 파타고니아 피츠 로이 1박 2일 여행기를 마칠게요.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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